KBL, SK-오리온스전 오심 심판들 출전 정지

입력 2013.11.22 (18:57) 수정 2013.11.2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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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BL은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오심한 심판들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KBL은 "주심 최한철 심판과 1부심 홍기환 심판에게 출전 정지 2주, 2부심인 김백규 심판에게 1주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세 명은 징계 기간에 보수의 20%가 공제된다.

이날 경기 4쿼터에서는 오리온스 김동욱의 반칙이 속공 반칙으로 선언됐고 이현민에게는 부당한 공격자 반칙이 지적되는 등 오리온스에 불리한 판정이 이어졌다.

KBL은 또 이날 오리온스의 '재경기 요청'에 대해서는 경기 규칙 제101조 재정신청 관련 '심판 판정에 대한 제소는 일절 인정하지 않는다'는 조항에 따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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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L, SK-오리온스전 오심 심판들 출전 정지
    • 입력 2013-11-22 18:57:35
    • 수정2013-11-22 21:42:32
    연합뉴스
프로농구 KBL은 2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오심한 심판들에게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KBL은 "주심 최한철 심판과 1부심 홍기환 심판에게 출전 정지 2주, 2부심인 김백규 심판에게 1주 출전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 세 명은 징계 기간에 보수의 20%가 공제된다.

이날 경기 4쿼터에서는 오리온스 김동욱의 반칙이 속공 반칙으로 선언됐고 이현민에게는 부당한 공격자 반칙이 지적되는 등 오리온스에 불리한 판정이 이어졌다.

KBL은 또 이날 오리온스의 '재경기 요청'에 대해서는 경기 규칙 제101조 재정신청 관련 '심판 판정에 대한 제소는 일절 인정하지 않는다'는 조항에 따라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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