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광고 시장의 성장을 제한하는 비대칭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광고홍보학회 주최로 열린 '방송 광고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광고산업 연구소 정두남 박사는 유료 방송보다 엄격한 광고 규제 탓에 지상파 광고 점유율이 최근 11년 동안 28% 포인트 이상 하락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정 박사는 지상파 비대칭 규제의 대표적 사례로 중간 광고 금지와 광고 품목 규제 등을 꼽았습니다.
또 천현숙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중간 광고 허용 등의 문제는 특혜가 아니라 기존에 있던 차별적인 요소를 재조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청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상파 중간광고는 오락과 드라마에 회당 1분으로 제한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오늘 광고홍보학회 주최로 열린 '방송 광고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광고산업 연구소 정두남 박사는 유료 방송보다 엄격한 광고 규제 탓에 지상파 광고 점유율이 최근 11년 동안 28% 포인트 이상 하락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정 박사는 지상파 비대칭 규제의 대표적 사례로 중간 광고 금지와 광고 품목 규제 등을 꼽았습니다.
또 천현숙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중간 광고 허용 등의 문제는 특혜가 아니라 기존에 있던 차별적인 요소를 재조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청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상파 중간광고는 오락과 드라마에 회당 1분으로 제한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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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상파 광고 비대칭 규제 완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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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2 20:09:20
지상파 광고 시장의 성장을 제한하는 비대칭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 광고홍보학회 주최로 열린 '방송 광고시장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광고산업 연구소 정두남 박사는 유료 방송보다 엄격한 광고 규제 탓에 지상파 광고 점유율이 최근 11년 동안 28% 포인트 이상 하락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정 박사는 지상파 비대칭 규제의 대표적 사례로 중간 광고 금지와 광고 품목 규제 등을 꼽았습니다.
또 천현숙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중간 광고 허용 등의 문제는 특혜가 아니라 기존에 있던 차별적인 요소를 재조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시청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상파 중간광고는 오락과 드라마에 회당 1분으로 제한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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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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