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 유류 절도 공무원 10명 입건

입력 2013.11.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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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안동호 도선용 경유를 몰래 빼돌리거나 운항일지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 공무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도선 항해장과 항해원인 장모 씨 등 5명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모두 32차례에 걸쳐 도선 경유 천3백 리터, 시가로 2백10만 원어치를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모 씨 등 5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백34차례에 걸쳐 출근을 하지 않고도 정상 근무한 것처럼 운항일지를 허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강모 씨 등 4명을 직위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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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선 유류 절도 공무원 10명 입건
    • 입력 2013-11-22 20:09:33
    사회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안동호 도선용 경유를 몰래 빼돌리거나 운항일지를 허위 작성한 혐의로 안동.임하호 수운관리사무소 공무원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도선 항해장과 항해원인 장모 씨 등 5명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모두 32차례에 걸쳐 도선 경유 천3백 리터, 시가로 2백10만 원어치를 빼돌려 개인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모 씨 등 5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백34차례에 걸쳐 출근을 하지 않고도 정상 근무한 것처럼 운항일지를 허위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동시는 강모 씨 등 4명을 직위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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