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한겨울 추위…곳곳에 눈

입력 2013.11.25 (15:55) 수정 2013.11.2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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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풍에 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날씨는 차가워지지만, 사랑의 온도 탑은 닷새 만에 30도 가까이 올랐다고 하네요.

노은지 캐스터.

<리포트>

마음은 따뜻한데, 계절은 어느새 겨울에 바짝 다가서 있습니다.

옷깃을 여며도 찬바람이 파고드는 계절인데요, 오늘 미처 따뜻한 옷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귀가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뚝 떨어져 퇴근길 무렵엔 서울의 기온 0도 가까이 내려가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를 맴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 영하 2도까지 내려가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해안과 산간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모든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선박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엔 또다시 비나 눈이 시작돼 모레 수요일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주 후반엔 추위가 더욱 강력해져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추위에 서해안지역에 눈이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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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한겨울 추위…곳곳에 눈
    • 입력 2013-11-25 15:52:55
    • 수정2013-11-25 15: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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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강풍에 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날씨는 차가워지지만, 사랑의 온도 탑은 닷새 만에 30도 가까이 올랐다고 하네요.

노은지 캐스터.

<리포트>

마음은 따뜻한데, 계절은 어느새 겨울에 바짝 다가서 있습니다.

옷깃을 여며도 찬바람이 파고드는 계절인데요, 오늘 미처 따뜻한 옷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귀가를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뚝뚝 떨어져 퇴근길 무렵엔 서울의 기온 0도 가까이 내려가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를 맴돌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 영하 2도까지 내려가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해안과 산간엔 강풍특보가 내려져 있고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역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모든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선박 등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엔 또다시 비나 눈이 시작돼 모레 수요일엔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찬 공기가 밀려오면서 주 후반엔 추위가 더욱 강력해져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까지 곤두박질치겠고 추위에 서해안지역에 눈이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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