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항공이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간 동안 비행하는 싱가포르와 뉴욕 사이 직항 노선의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2004년 싱가포르 항공은 18시간 반 동안 만 5천 킬로미터를 비행하는 싱가포르-뉴욕 직항편을 신설했지만, 유가상승 등을 이유로 이 노선의 운행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은 시간을 절약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11만 달러, 우리 돈으로 천 만원이 넘어서 노선 수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지난 2004년 싱가포르 항공은 18시간 반 동안 만 5천 킬로미터를 비행하는 싱가포르-뉴욕 직항편을 신설했지만, 유가상승 등을 이유로 이 노선의 운행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은 시간을 절약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11만 달러, 우리 돈으로 천 만원이 넘어서 노선 수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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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항공, 세계최장 직항 노선 마지막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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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5 22:05:40
싱가포르 항공이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간 동안 비행하는 싱가포르와 뉴욕 사이 직항 노선의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2004년 싱가포르 항공은 18시간 반 동안 만 5천 킬로미터를 비행하는 싱가포르-뉴욕 직항편을 신설했지만, 유가상승 등을 이유로 이 노선의 운행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노선은 시간을 절약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11만 달러, 우리 돈으로 천 만원이 넘어서 노선 수정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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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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