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감독의 中 상하이 당대 연극제 나들이
입력 2013.11.26 (09:53)
수정 2013.11.2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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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 연극제에 대구에 소재한 극단의 감독이 총연출을 한 작품이 성황리에 공연돼 화젭니다.
중국 배우들과 함께하는 한.중 합작의 유쾌한 뮤지컬 무대.
손관수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2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명성을 쌓은 '미용 명가'.
지난해 9월 중국 진출 이후 당당히 상하이 당대 국제 연극제에 한국 대표 작품으로 초청됐습니다.
미용실을 무대로 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그 발랄하고 유쾌한 연출이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녹취> 노래 한소절 : "오늘부터 더 노력할 수 있어요. 반드시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저는 믿어요."
대본과 작곡, 연출은 한국측에서, 무대 연기는 중국 장쑤성 연극단원들이 맡아 열연한 이 한중 합작품은 스스로를 '시골 감독'이라 부르는 이상원 감독의 중국 진출 3년의 성과물입니다.
<인터뷰> 이상원(대구 뉴컴퍼니 극단 대표) : "한국도 국내에만 매몰되지 말고 이런 해외, 특히 가까운 중국 같은 경우에 하나의 우리의 문화시장 이런쪽으로 확대해 나갈려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올해로 9회째인 상하이 당대 국제연극제에는 11개국에서 모두 15개의 작품이 초청돼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 연극제에 대구에 소재한 극단의 감독이 총연출을 한 작품이 성황리에 공연돼 화젭니다.
중국 배우들과 함께하는 한.중 합작의 유쾌한 뮤지컬 무대.
손관수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2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명성을 쌓은 '미용 명가'.
지난해 9월 중국 진출 이후 당당히 상하이 당대 국제 연극제에 한국 대표 작품으로 초청됐습니다.
미용실을 무대로 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그 발랄하고 유쾌한 연출이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녹취> 노래 한소절 : "오늘부터 더 노력할 수 있어요. 반드시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저는 믿어요."
대본과 작곡, 연출은 한국측에서, 무대 연기는 중국 장쑤성 연극단원들이 맡아 열연한 이 한중 합작품은 스스로를 '시골 감독'이라 부르는 이상원 감독의 중국 진출 3년의 성과물입니다.
<인터뷰> 이상원(대구 뉴컴퍼니 극단 대표) : "한국도 국내에만 매몰되지 말고 이런 해외, 특히 가까운 중국 같은 경우에 하나의 우리의 문화시장 이런쪽으로 확대해 나갈려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올해로 9회째인 상하이 당대 국제연극제에는 11개국에서 모두 15개의 작품이 초청돼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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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 감독의 中 상하이 당대 연극제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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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6 09:57:25
- 수정2013-11-26 10:15:34
<앵커 멘트>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 연극제에 대구에 소재한 극단의 감독이 총연출을 한 작품이 성황리에 공연돼 화젭니다.
중국 배우들과 함께하는 한.중 합작의 유쾌한 뮤지컬 무대.
손관수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2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명성을 쌓은 '미용 명가'.
지난해 9월 중국 진출 이후 당당히 상하이 당대 국제 연극제에 한국 대표 작품으로 초청됐습니다.
미용실을 무대로 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그 발랄하고 유쾌한 연출이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녹취> 노래 한소절 : "오늘부터 더 노력할 수 있어요. 반드시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저는 믿어요."
대본과 작곡, 연출은 한국측에서, 무대 연기는 중국 장쑤성 연극단원들이 맡아 열연한 이 한중 합작품은 스스로를 '시골 감독'이라 부르는 이상원 감독의 중국 진출 3년의 성과물입니다.
<인터뷰> 이상원(대구 뉴컴퍼니 극단 대표) : "한국도 국내에만 매몰되지 말고 이런 해외, 특히 가까운 중국 같은 경우에 하나의 우리의 문화시장 이런쪽으로 확대해 나갈려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올해로 9회째인 상하이 당대 국제연극제에는 11개국에서 모두 15개의 작품이 초청돼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고 있는 국제 연극제에 대구에 소재한 극단의 감독이 총연출을 한 작품이 성황리에 공연돼 화젭니다.
중국 배우들과 함께하는 한.중 합작의 유쾌한 뮤지컬 무대.
손관수 특파원이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 초연 이후 200회가 넘는 공연으로 명성을 쌓은 '미용 명가'.
지난해 9월 중국 진출 이후 당당히 상하이 당대 국제 연극제에 한국 대표 작품으로 초청됐습니다.
미용실을 무대로 한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그 발랄하고 유쾌한 연출이 중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입니다.
<녹취> 노래 한소절 : "오늘부터 더 노력할 수 있어요. 반드시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 저는 믿어요."
대본과 작곡, 연출은 한국측에서, 무대 연기는 중국 장쑤성 연극단원들이 맡아 열연한 이 한중 합작품은 스스로를 '시골 감독'이라 부르는 이상원 감독의 중국 진출 3년의 성과물입니다.
<인터뷰> 이상원(대구 뉴컴퍼니 극단 대표) : "한국도 국내에만 매몰되지 말고 이런 해외, 특히 가까운 중국 같은 경우에 하나의 우리의 문화시장 이런쪽으로 확대해 나갈려고 하는 그런 부분들이 중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올해로 9회째인 상하이 당대 국제연극제에는 11개국에서 모두 15개의 작품이 초청돼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KBS 뉴스 손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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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기자 sks-3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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