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프로축구단 조례안 본회의 통과

난항을 겪었던 성남 시민축구단 창단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성남시의회는 어제 본회의를 열고, 시민프로축구단 지원 조례안을 의장 직권으로 상정해, 재적의원 20명 만장일치로 의결했습니다.

성남시는 이에따라, 이달안에 프로축구연맹에 회원변경을 신청하고, 구단 양수.양도계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성남 축구단 창단작업은 지난 21일 시의회 상임위가 조례안 심사 보류를 결정하면서 난항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