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동 복합건물 공사 현장 불…2명 사망·9명 부상
입력 2013.11.26 (14:13)
수정 2013.11.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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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3/11/26/2761647_a0K.jpg)
오늘 오후 1시 37분 서울 구로동의 한 복합건물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49살 장금용 씨와 60살 허용수 씨 등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또 46살 권모 씨 등 현장 인부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공사장 자재들을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인부 38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검은 연기가 주변 일대에 치솟으면서 인근 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인부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46살 권모 씨 등 현장 인부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공사장 자재들을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인부 38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검은 연기가 주변 일대에 치솟으면서 인근 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인부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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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구로동 복합건물 공사 현장 불…2명 사망·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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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6 14:13:58
- 수정2013-11-26 17: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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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37분 서울 구로동의 한 복합건물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49살 장금용 씨와 60살 허용수 씨 등 남성 2명이 숨졌습니다.
또 46살 권모 씨 등 현장 인부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공사장 자재들을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인부 38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검은 연기가 주변 일대에 치솟으면서 인근 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인부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46살 권모 씨 등 현장 인부 9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공사장 자재들을 태운 뒤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건물 안에 있던 인부 380여 명이 긴급 대피하고 검은 연기가 주변 일대에 치솟으면서 인근 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인부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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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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