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수 확보 차원에서 보유중인 기업은행 지분 일부를 주식 시장에 내놨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주식시장이 마감된 뒤 시간 외 대량거래 방식으로 기업은행 주식 1,500억 원어치, 지분 약 2.3%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 주식의 오늘 종가는 만 2천 원으로, 할인율 5%가 적용돼 주당 11,400원에 매각됩니다.
정부는 기업은행 최대주주로 지분 68.9%를 보유 중이며 매수 주문이 많을 경우 공고보다 더 매각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정부 추경 예산에는 기업은행 주식 매각을 통해 1조 7천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주식시장이 마감된 뒤 시간 외 대량거래 방식으로 기업은행 주식 1,500억 원어치, 지분 약 2.3%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 주식의 오늘 종가는 만 2천 원으로, 할인율 5%가 적용돼 주당 11,400원에 매각됩니다.
정부는 기업은행 최대주주로 지분 68.9%를 보유 중이며 매수 주문이 많을 경우 공고보다 더 매각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정부 추경 예산에는 기업은행 주식 매각을 통해 1조 7천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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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기업은행 지분 1,500억 원 어치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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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6 19:08:43
정부가 세수 확보 차원에서 보유중인 기업은행 지분 일부를 주식 시장에 내놨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 주식시장이 마감된 뒤 시간 외 대량거래 방식으로 기업은행 주식 1,500억 원어치, 지분 약 2.3%에 대한 매각 공고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은행 주식의 오늘 종가는 만 2천 원으로, 할인율 5%가 적용돼 주당 11,400원에 매각됩니다.
정부는 기업은행 최대주주로 지분 68.9%를 보유 중이며 매수 주문이 많을 경우 공고보다 더 매각할 수도 있다는 입장입니다.
올해 정부 추경 예산에는 기업은행 주식 매각을 통해 1조 7천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것으로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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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창 기자 sc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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