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보수 연구소 “中 방공구역서 무력 시위해야”

입력 2013.11.28 (06:09) 수정 2013.11.28 (07: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는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 지난 24일을 '미국이 아시아를 잃은 날'로 평가하고 강경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연구소의 마이클 오슬린 연구원은 이미 미국은 중국과의 전투에서 절반을 진 셈이라면서 오바마 행정부는 전투기와 폭격기 등을 매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으로 보내 무력시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시아의 모든 국가가 무력시위에 동참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백악관이 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중국의 승리로 아시아의 권력균형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보수 연구소 “中 방공구역서 무력 시위해야”
    • 입력 2013-11-28 06:09:10
    • 수정2013-11-28 07:51:10
    국제
보수 성향의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는 중국이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한 지난 24일을 '미국이 아시아를 잃은 날'로 평가하고 강경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연구소의 마이클 오슬린 연구원은 이미 미국은 중국과의 전투에서 절반을 진 셈이라면서 오바마 행정부는 전투기와 폭격기 등을 매일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으로 보내 무력시위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시아의 모든 국가가 무력시위에 동참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백악관이 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중국의 승리로 아시아의 권력균형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