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 출범”
입력 2013.11.28 (12:05)
수정 2013.11.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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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야 정치권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를 기치로 정치세력화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궁극적 지향점은 신당 창당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가칭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히는 등 신당 창당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공식적 정치 세력화를 시작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 정치에서 국민의 삶이 사라졌고, 극한적 대립만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한 뒤 이제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민생정치, 삶의 정치를 천명했고, 복지와 평화, 인권을 지향해야 할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또 극단주의와 독단론을 배격하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수평적, 개방적으로 논의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국민 통합의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책임있게 참여하겠다고 밝혔지만, 신당 창당 시점에 대해서는 새정치 추진 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우선 전국을 돌며 새정치 국민 대토론회를 여는 등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과거 여러 제3정당들의 실패를 교훈삼아 단단하고 차분하게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이 지향점으로 신당 창당을 제시한 만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재편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야권에서 민주당과의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여야 정치권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를 기치로 정치세력화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궁극적 지향점은 신당 창당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가칭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히는 등 신당 창당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공식적 정치 세력화를 시작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 정치에서 국민의 삶이 사라졌고, 극한적 대립만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한 뒤 이제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민생정치, 삶의 정치를 천명했고, 복지와 평화, 인권을 지향해야 할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또 극단주의와 독단론을 배격하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수평적, 개방적으로 논의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국민 통합의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책임있게 참여하겠다고 밝혔지만, 신당 창당 시점에 대해서는 새정치 추진 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우선 전국을 돌며 새정치 국민 대토론회를 여는 등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과거 여러 제3정당들의 실패를 교훈삼아 단단하고 차분하게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이 지향점으로 신당 창당을 제시한 만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재편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야권에서 민주당과의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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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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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8 12:07:11
- 수정2013-11-28 13:50:47
![](/data/news/2013/11/28/2762939_50.jpg)
<앵커 멘트>
여야 정치권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를 기치로 정치세력화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궁극적 지향점은 신당 창당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가칭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히는 등 신당 창당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공식적 정치 세력화를 시작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 정치에서 국민의 삶이 사라졌고, 극한적 대립만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한 뒤 이제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민생정치, 삶의 정치를 천명했고, 복지와 평화, 인권을 지향해야 할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또 극단주의와 독단론을 배격하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수평적, 개방적으로 논의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국민 통합의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책임있게 참여하겠다고 밝혔지만, 신당 창당 시점에 대해서는 새정치 추진 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우선 전국을 돌며 새정치 국민 대토론회를 여는 등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과거 여러 제3정당들의 실패를 교훈삼아 단단하고 차분하게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이 지향점으로 신당 창당을 제시한 만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재편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야권에서 민주당과의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여야 정치권이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새정치를 기치로 정치세력화에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궁극적 지향점은 신당 창당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강민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가칭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히는 등 신당 창당 수순에 돌입했습니다.
안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함께 공식적 정치 세력화를 시작하려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 정치에서 국민의 삶이 사라졌고, 극한적 대립만 지속되고 있다고 비판한 뒤 이제 새로운 정치세력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안 의원은 민생정치, 삶의 정치를 천명했고, 복지와 평화, 인권을 지향해야 할 가치로 내세웠습니다.
또 극단주의와 독단론을 배격하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수평적, 개방적으로 논의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국민 통합의 정치세력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안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책임있게 참여하겠다고 밝혔지만, 신당 창당 시점에 대해서는 새정치 추진 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은 우선 전국을 돌며 새정치 국민 대토론회를 여는 등 국민과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 과거 여러 제3정당들의 실패를 교훈삼아 단단하고 차분하게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의원이 지향점으로 신당 창당을 제시한 만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재편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야권에서 민주당과의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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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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