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아침에도 매서운 추위…서해안 눈

입력 2013.11.28 (12:55) 수정 2013.11.2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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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달력은 11월인데도 오늘 아침에는 1월 한겨울 날씨나 다름 없었는데요.

낮이 되면서 한강에 비치는 햇살이 눈부시지만, 공기가 워낙 차가워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0도, 대구 4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내일 하루만 더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예상되고요.

모레 주말 낮부터 풀리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해안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오전에 모두 해제됐고요.

지금은 제주 산간에만 남아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약한 소낙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고요.

호남 서해안에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이 10에서 30cm, 호남 서해안은 최고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0도, 전주2도, 대구 4도로 종일 춥겠고요.

실제 체감하는 온도는 이보다 3,4도가량 더 낮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3,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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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에도 매서운 추위…서해안 눈
    • 입력 2013-11-28 12:56:03
    • 수정2013-11-28 13:06:27
    뉴스 12
아직 달력은 11월인데도 오늘 아침에는 1월 한겨울 날씨나 다름 없었는데요.

낮이 되면서 한강에 비치는 햇살이 눈부시지만, 공기가 워낙 차가워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0도, 대구 4도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내일 하루만 더 견디시면 되겠습니다.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5도 예상되고요.

모레 주말 낮부터 풀리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서해안지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오전에 모두 해제됐고요.

지금은 제주 산간에만 남아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약한 소낙눈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고요.

호남 서해안에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이 10에서 30cm, 호남 서해안은 최고 5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0도, 전주2도, 대구 4도로 종일 춥겠고요.

실제 체감하는 온도는 이보다 3,4도가량 더 낮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3,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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