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경제기대지수 7개월 연속 상승

입력 2013.11.29 (05:44) 수정 2013.11.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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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인 '유로존'의 경제기대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11월 경제기대지수가 전달보다 0.8포인트 오른 98.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로존 경제기대지수는 장기간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5월에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6월에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른 데 이어 7월부터 11월까지 계속 상승함에 따라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U 집행위는 5월부터 긍정적인 경기전망이 계속되고 있지만 최근 2개월간 회복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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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존 경제기대지수 7개월 연속 상승
    • 입력 2013-11-29 05:44:09
    • 수정2013-11-29 09:08:21
    국제
유로화를 사용하는 17개국인 '유로존'의 경제기대지수가 7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2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경기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유럽연합, EU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의 11월 경제기대지수가 전달보다 0.8포인트 오른 98.5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로존 경제기대지수는 장기간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5월에 소폭 반등세를 보이고 6월에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른 데 이어 7월부터 11월까지 계속 상승함에 따라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U 집행위는 5월부터 긍정적인 경기전망이 계속되고 있지만 최근 2개월간 회복 속도가 눈에 띄게 둔화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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