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영변 원자로 재가동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입력 2013.11.29 (07:02)
수정 2013.1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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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이 영변 원자로 시설을 복구해 재가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핵 협상이 타결된 이란에서는 핵 사찰을 위한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달 전 촬영된 영변 원자로의 위성사진입니다.
화면 오른쪽 윗부분에 하얀 물줄기가 보입니다.
원자로 수증기를 냉각시켰던 따뜻한 물로 추정됩니다.
원자로가 재가동되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올해 초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하겠다고 선언했고, 국가정보원도 북한이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를 시험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국제원자력 기구, IAEA도 북한이 영변 원자로 시설을 복구해 재가동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녹취> 아마노 유키야(IAEA 사무총장)
핵 협상이 타결된 이란에서는 후속 조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란이 중부 아라크 지역에 있는 핵 시설을 방문해 달라고 IAEA에 직접 요청한 겁니다.
그동안 아라크 중수로는 플루토늄을 재처리해 핵무기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이란이 그동안의 관행을 깨고 핵 시설을 외부에 공개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 쪽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이 영변 원자로 시설을 복구해 재가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핵 협상이 타결된 이란에서는 핵 사찰을 위한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달 전 촬영된 영변 원자로의 위성사진입니다.
화면 오른쪽 윗부분에 하얀 물줄기가 보입니다.
원자로 수증기를 냉각시켰던 따뜻한 물로 추정됩니다.
원자로가 재가동되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올해 초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하겠다고 선언했고, 국가정보원도 북한이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를 시험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국제원자력 기구, IAEA도 북한이 영변 원자로 시설을 복구해 재가동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녹취> 아마노 유키야(IAEA 사무총장)
핵 협상이 타결된 이란에서는 후속 조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란이 중부 아라크 지역에 있는 핵 시설을 방문해 달라고 IAEA에 직접 요청한 겁니다.
그동안 아라크 중수로는 플루토늄을 재처리해 핵무기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이란이 그동안의 관행을 깨고 핵 시설을 외부에 공개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 쪽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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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EA “영변 원자로 재가동 가능성 배제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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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9 07:08:52
- 수정2013-11-29 10:00:07
<앵커 멘트>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이 영변 원자로 시설을 복구해 재가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핵 협상이 타결된 이란에서는 핵 사찰을 위한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달 전 촬영된 영변 원자로의 위성사진입니다.
화면 오른쪽 윗부분에 하얀 물줄기가 보입니다.
원자로 수증기를 냉각시켰던 따뜻한 물로 추정됩니다.
원자로가 재가동되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올해 초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하겠다고 선언했고, 국가정보원도 북한이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를 시험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국제원자력 기구, IAEA도 북한이 영변 원자로 시설을 복구해 재가동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녹취> 아마노 유키야(IAEA 사무총장)
핵 협상이 타결된 이란에서는 후속 조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란이 중부 아라크 지역에 있는 핵 시설을 방문해 달라고 IAEA에 직접 요청한 겁니다.
그동안 아라크 중수로는 플루토늄을 재처리해 핵무기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이란이 그동안의 관행을 깨고 핵 시설을 외부에 공개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 쪽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 IAEA가 북한이 영변 원자로 시설을 복구해 재가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핵 협상이 타결된 이란에서는 핵 사찰을 위한 절차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 달 전 촬영된 영변 원자로의 위성사진입니다.
화면 오른쪽 윗부분에 하얀 물줄기가 보입니다.
원자로 수증기를 냉각시켰던 따뜻한 물로 추정됩니다.
원자로가 재가동되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은 올해 초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하겠다고 선언했고, 국가정보원도 북한이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를 시험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결론지었습니다.
국제원자력 기구, IAEA도 북한이 영변 원자로 시설을 복구해 재가동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녹취> 아마노 유키야(IAEA 사무총장)
핵 협상이 타결된 이란에서는 후속 조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이란이 중부 아라크 지역에 있는 핵 시설을 방문해 달라고 IAEA에 직접 요청한 겁니다.
그동안 아라크 중수로는 플루토늄을 재처리해 핵무기를 만드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아왔습니다.
이란이 그동안의 관행을 깨고 핵 시설을 외부에 공개하기로 하면서 앞으로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 쪽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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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park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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