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문화원, 워싱턴에서 김장문화 홍보

입력 2013.11.29 (07:11) 수정 2013.11.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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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김장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를 앞두고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김장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5일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김장 문화,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아시아 문화사 프로그램 디렉터 폴 테일러 박사가 나와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에 내재된 추운 겨울에 대비한 우리 민족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 김치의 역사에 대해 강연합니다.

또 뉴욕에서 '웰빙' 음식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로린 전 '장모김치' 대표가 발효 식품인 김치의 특성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등을 소개하고 김장 담그는 법을 시연합니다.

주미 문화원은 이번 행사가 김장 문화에 낯선 미국인 등에게 김장이 가진 독특한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시킬 좋은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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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미문화원, 워싱턴에서 김장문화 홍보
    • 입력 2013-11-29 07:11:43
    • 수정2013-11-29 09:08:21
    국제
주미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이 김장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목록 등재를 앞두고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김장 문화를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5일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서 '김장 문화,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스미스소니언 자연사박물관의 아시아 문화사 프로그램 디렉터 폴 테일러 박사가 나와 한국 고유의 김장 문화에 내재된 추운 겨울에 대비한 우리 민족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 김치의 역사에 대해 강연합니다.

또 뉴욕에서 '웰빙' 음식인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로린 전 '장모김치' 대표가 발효 식품인 김치의 특성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 등을 소개하고 김장 담그는 법을 시연합니다.

주미 문화원은 이번 행사가 김장 문화에 낯선 미국인 등에게 김장이 가진 독특한 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이해시킬 좋은 기회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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