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강사 임용 미끼 수십억 챙긴 2명 구속
입력 2013.11.29 (07:13)
수정 2013.11.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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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대학교 시간강사들에게 접근해 전임강사로 임용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모 대학 강사 55살 윤모 씨와 대학 교수 52살 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서울 소재 모 대학 계약직 강사로 일하면서 자신을 정교수라고 소개하며 국내 음악대학 시간강사들에게 접근한 뒤 전임강사로 임용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명으로부터 모두 26억 7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방대학 교수인 임 씨도 같은 수법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간강사 4명으로부터 모두 17억 8천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학교 관계자나 교육부 고위 공무원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피해자들을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는 서울 소재 모 대학 계약직 강사로 일하면서 자신을 정교수라고 소개하며 국내 음악대학 시간강사들에게 접근한 뒤 전임강사로 임용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명으로부터 모두 26억 7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방대학 교수인 임 씨도 같은 수법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간강사 4명으로부터 모두 17억 8천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학교 관계자나 교육부 고위 공무원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피해자들을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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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임강사 임용 미끼 수십억 챙긴 2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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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9 07:13:48
- 수정2013-11-29 09:07:57
서울지방경찰청은 대학교 시간강사들에게 접근해 전임강사로 임용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십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모 대학 강사 55살 윤모 씨와 대학 교수 52살 임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서울 소재 모 대학 계약직 강사로 일하면서 자신을 정교수라고 소개하며 국내 음악대학 시간강사들에게 접근한 뒤 전임강사로 임용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명으로부터 모두 26억 7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방대학 교수인 임 씨도 같은 수법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간강사 4명으로부터 모두 17억 8천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학교 관계자나 교육부 고위 공무원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피해자들을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는 서울 소재 모 대학 계약직 강사로 일하면서 자신을 정교수라고 소개하며 국내 음악대학 시간강사들에게 접근한 뒤 전임강사로 임용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4명으로부터 모두 26억 7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방대학 교수인 임 씨도 같은 수법으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간강사 4명으로부터 모두 17억 8천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대학교 관계자나 교육부 고위 공무원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피해자들을 속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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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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