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민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식적 자세 가져야”

입력 2013.11.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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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회 의사일정 중단을 선언한 민주당에 대해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최대한 빨리 깨닫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상식적인 자세를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회의 문을 또다시 걸어닫으려 한다고 비판하고, 국가적 위기 상황일 수 밖에 없는 준예산 사태는 정말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특히 경제를 살리는 입법의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선 국회가 지금부터라도 밤낮 없이, 쉴 새 없이 달려도 시간이 모자랄 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또, 어제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 과정을 두고 민주당이 문제을 제기하는데 대해, 직권상정이 아닌 정상적 표결 절차였고, 여기에 야당이 불참했던, 정당하고 합법적 표결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국회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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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 “민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식적 자세 가져야”
    • 입력 2013-11-29 10:04:49
    정치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국회 의사일정 중단을 선언한 민주당에 대해 국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최대한 빨리 깨닫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상식적인 자세를 가져달라고 말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국회의 문을 또다시 걸어닫으려 한다고 비판하고, 국가적 위기 상황일 수 밖에 없는 준예산 사태는 정말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특히 경제를 살리는 입법의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선 국회가 지금부터라도 밤낮 없이, 쉴 새 없이 달려도 시간이 모자랄 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또, 어제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처리 과정을 두고 민주당이 문제을 제기하는데 대해, 직권상정이 아닌 정상적 표결 절차였고, 여기에 야당이 불참했던, 정당하고 합법적 표결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국회가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리는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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