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차량 21대 추돌…출근길 혼잡

입력 2013.11.29 (10:44) 수정 2013.11.29 (16: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8시 반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군산-익산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차량 21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7살 박모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왕복 4차로가 2시간 반 동안 전면 통제돼 출근길 차량 통행에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다리 위를 지나던 차들이 살짝 얼어붙은 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도로는 어제 내린 눈이 대부분 녹았지만 다리 위나 산 그늘은 빙판길이어서 사고 위험이 큽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빙판길 차량 21대 추돌…출근길 혼잡
    • 입력 2013-11-29 10:44:34
    • 수정2013-11-29 16:36:24
    사회
오늘 아침 8시 반쯤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군산-익산간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차량 21대가 잇따라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37살 박모 씨 등 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왕복 4차로가 2시간 반 동안 전면 통제돼 출근길 차량 통행에 극심한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은 다리 위를 지나던 차들이 살짝 얼어붙은 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지역 도로는 어제 내린 눈이 대부분 녹았지만 다리 위나 산 그늘은 빙판길이어서 사고 위험이 큽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