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 당뇨병 있으면 사산 위험 높아져”

입력 2013.11.29 (10:53) 수정 2013.11.29 (11: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임신 전에 당뇨병이 있으면 사산이나 출산 뒤 신생아의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메디컬 뉴스투데이는 영국 뉴캐슬 대학의 루스 벨 박사가 당뇨병 여성 천5백여 명을 상대로 임신-당뇨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분석 결과 임신 전에 당뇨병이 있었던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임신 20주 이후 사산 위험이 4.56배, 출산한 아기의 1년 내 사망 위험이 1.86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임신 전 당뇨병 있으면 사산 위험 높아져”
    • 입력 2013-11-29 10:53:32
    • 수정2013-11-29 11:17:40
    생활·건강
임신 전에 당뇨병이 있으면 사산이나 출산 뒤 신생아의 사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메디컬 뉴스투데이는 영국 뉴캐슬 대학의 루스 벨 박사가 당뇨병 여성 천5백여 명을 상대로 임신-당뇨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분석 결과 임신 전에 당뇨병이 있었던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임신 20주 이후 사산 위험이 4.56배, 출산한 아기의 1년 내 사망 위험이 1.86배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