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관리재정수지 29조 원 적자

입력 2013.11.29 (11:18) 수정 2013.11.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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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3분기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상반기보다 줄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정부의 관리재정수지가 29조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조 6천억 원보다 5조 6천억 원 늘어난 규몹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적자액 46조 2천억 원에 비해서는 3분기에 적자폭이 17조 2천억 원 정도 줄었습니다.

기재부는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감소가 둔화하고 재정지출 증가 폭도 축소돼 3분기 실적이 상반기에 견줘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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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월 관리재정수지 29조 원 적자
    • 입력 2013-11-29 11:18:02
    • 수정2013-11-29 11:51:32
    경제
세수 감소세가 주춤하면서 3분기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상반기보다 줄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들어 지난 9월까지 정부의 관리재정수지가 29조 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적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조 6천억 원보다 5조 6천억 원 늘어난 규몹니다.

다만, 올해 상반기 적자액 46조 2천억 원에 비해서는 3분기에 적자폭이 17조 2천억 원 정도 줄었습니다.

기재부는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감소가 둔화하고 재정지출 증가 폭도 축소돼 3분기 실적이 상반기에 견줘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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