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에 현지를 찾는 축구팬과 선수들이 뎅기열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영국 연구진이 경고했습니다.
옥스퍼드대학의 사이먼 헤이 교수는 과학잡지 네이처 최신호에 실은 글에서 월드컵이 진행될 브라질 12개 도시 가운데 3곳에서 대회 기간에 뎅기열이 유행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가 사람을 물 때 전염되는 급성 질환으로, 보통 일주일 정도 앓고 나면 후유증 없이 낫지만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옥스퍼드대학의 사이먼 헤이 교수는 과학잡지 네이처 최신호에 실은 글에서 월드컵이 진행될 브라질 12개 도시 가운데 3곳에서 대회 기간에 뎅기열이 유행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가 사람을 물 때 전염되는 급성 질환으로, 보통 일주일 정도 앓고 나면 후유증 없이 낫지만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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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월드컵 때 뎅기열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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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9 11:27:42
내년 6월 개막하는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기간에 현지를 찾는 축구팬과 선수들이 뎅기열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영국 연구진이 경고했습니다.
옥스퍼드대학의 사이먼 헤이 교수는 과학잡지 네이처 최신호에 실은 글에서 월드컵이 진행될 브라질 12개 도시 가운데 3곳에서 대회 기간에 뎅기열이 유행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가 사람을 물 때 전염되는 급성 질환으로, 보통 일주일 정도 앓고 나면 후유증 없이 낫지만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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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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