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한·중·일, 원자력 비상사건 발생시 정보 교환 합의
입력 2013.11.29 (12:06) 경제
한중일 세 나라가 중요한 원자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관련 정보를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어제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6차 한중일 최고규제자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사고 발생국과 인접국가 간에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나라는 원자력 사고 초기 단계에서 자국민과 동시에 인접국에도 사건 개요를 신속하게 통보하고, 진행 단계에서는 더욱 전문적인 분석이나 추가적인 기술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국민에게 공개하지 않은 정보도 인접국의 요구나 자체판단에 따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 나라는 아울러 각국을 순회하며 합동 방재훈련을 실시해, 사건사고 시나리오의 타당성과 사건정보 교환 체계의 실효성 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원자력 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3국 화상회의 시스템과 온라인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한·중·일, 원자력 비상사건 발생시 정보 교환 합의
    • 입력 2013-11-29 12:06:11
    경제
한중일 세 나라가 중요한 원자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관련 정보를 긴밀하고 신속하게 교환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어제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6차 한중일 최고규제자 회의에서 후쿠시마 원전사고와 같은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사고 발생국과 인접국가 간에 정보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 나라는 원자력 사고 초기 단계에서 자국민과 동시에 인접국에도 사건 개요를 신속하게 통보하고, 진행 단계에서는 더욱 전문적인 분석이나 추가적인 기술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국민에게 공개하지 않은 정보도 인접국의 요구나 자체판단에 따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세 나라는 아울러 각국을 순회하며 합동 방재훈련을 실시해, 사건사고 시나리오의 타당성과 사건정보 교환 체계의 실효성 등을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원자력 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3국 화상회의 시스템과 온라인 정보공유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