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검찰, 조현준 효성 사장 재소환…비자금 등 추궁
입력 2013.11.29 (13:25) 수정 2013.11.29 (13:50) 사회
효성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석래 회장의 장남 조현준 사장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한 조현준 사장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효성그룹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0여 년 동안 1조 원대의 분식회계를 하고 이를 통해 법인세 수천억 원을 탈루한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해외 법인이나 서류상 회사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회사 자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등도 추궁했습니다.

조석래 회장 일가는 1990년대부터 보유 주식을 그룹 임직원 명의 등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으로 천억 원이 넘는 차명 재산을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조석래 회장을 다음주 중에 소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소환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검찰, 조현준 효성 사장 재소환…비자금 등 추궁
    • 입력 2013-11-29 13:25:49
    • 수정2013-11-29 13:50:38
    사회
효성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조석래 회장의 장남 조현준 사장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2부는 12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한 조현준 사장을 오늘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효성그룹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0여 년 동안 1조 원대의 분식회계를 하고 이를 통해 법인세 수천억 원을 탈루한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해외 법인이나 서류상 회사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회사 자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등도 추궁했습니다.

조석래 회장 일가는 1990년대부터 보유 주식을 그룹 임직원 명의 등으로 관리하는 방법 등으로 천억 원이 넘는 차명 재산을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검찰은 조석래 회장을 다음주 중에 소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소환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