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공작원을 수차례 접촉한 혐의로 통합진보당 당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중국과 일본에서 북한 공작원을 여러 차례 대면하고, 이메일과 전화로도 연락을 지속해 온 민속춤패 출 대표이자 통합진보당 당원 44살 전 모 씨를 국가보안법의 회합·통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고 있는 국정원은 전 씨를 상대로 북한의 지령을 받아 RO에게 전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전 씨 외에도 이 사건에 연루돼 북한과 지속적으로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는 2명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중국과 일본에서 북한 공작원을 여러 차례 대면하고, 이메일과 전화로도 연락을 지속해 온 민속춤패 출 대표이자 통합진보당 당원 44살 전 모 씨를 국가보안법의 회합·통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고 있는 국정원은 전 씨를 상대로 북한의 지령을 받아 RO에게 전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전 씨 외에도 이 사건에 연루돼 북한과 지속적으로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는 2명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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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등서 북한 공작원 접촉한 통진당 당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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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9 14:35:44
북한공작원을 수차례 접촉한 혐의로 통합진보당 당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안1부는 중국과 일본에서 북한 공작원을 여러 차례 대면하고, 이메일과 전화로도 연락을 지속해 온 민속춤패 출 대표이자 통합진보당 당원 44살 전 모 씨를 국가보안법의 회합·통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의 수사지휘를 받고 있는 국정원은 전 씨를 상대로 북한의 지령을 받아 RO에게 전달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전 씨 외에도 이 사건에 연루돼 북한과 지속적으로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는 2명에 대해서도 내사에 착수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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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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