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2차 부분파업에 들어가, 부산과 울산, 전북, 충남 등 일부 학교의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부산에서는 급식 종사원들도 참가한 가운데 58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돼, 일부 학교에서는 빵과 우유를 학생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전북과 울산, 충남에서는 각각 40여 개와 21개, 6개 학교에서 파업이 진행돼, 학생들은 도시락이나 빵으로 급식을 대체했습니다.
충남의 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상한선 없는 호봉제 3만원 인정, 연봉 외 급식비 월 13만원 추가 지급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14일 1차 경고 파업을 실시했습니다.
부산에서는 급식 종사원들도 참가한 가운데 58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돼, 일부 학교에서는 빵과 우유를 학생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전북과 울산, 충남에서는 각각 40여 개와 21개, 6개 학교에서 파업이 진행돼, 학생들은 도시락이나 빵으로 급식을 대체했습니다.
충남의 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상한선 없는 호봉제 3만원 인정, 연봉 외 급식비 월 13만원 추가 지급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14일 1차 경고 파업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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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비정규직 2차 파업…일부 급식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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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9 15:09:37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가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2차 부분파업에 들어가, 부산과 울산, 전북, 충남 등 일부 학교의 급식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부산에서는 급식 종사원들도 참가한 가운데 58개 학교에서 급식이 중단돼, 일부 학교에서는 빵과 우유를 학생들에게 나눠줬습니다.
전북과 울산, 충남에서는 각각 40여 개와 21개, 6개 학교에서 파업이 진행돼, 학생들은 도시락이나 빵으로 급식을 대체했습니다.
충남의 한 학교는 단축 수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상한선 없는 호봉제 3만원 인정, 연봉 외 급식비 월 13만원 추가 지급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지난 14일 1차 경고 파업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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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업 기자 kj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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