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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 가장 밝은 혜성’ 아이손 소멸 영상 공개
입력 2013.11.29 (15:48) 수정 2013.11.29 (22:13) 뉴스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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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류가 혜성을 관측해온 이래 가장 밝은 혜성으로 꼽혀온 아이손이 태양에 가까이 접근하다 소멸한 걸로 보입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혜성 아이손이 사라지는 모습을 담은 위성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붉게 타오르는 태양의 중심부를 향해 접근하는 '금세기 가장 밝은 혜성' 아이손.

태양에 가까이 다가가자 빛을 뿜어내던 혜성의 꼬리 부분이 흩어져 사라집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태양 관측 위성이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에서도 태양에 다가간 혜성의 자취가 희미해지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아이손 혜성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 50분쯤 태양 표면에서 가장 가까운 116만 킬로미터 지점을 통과하다가 사라진 걸로 보입니다.

섭씨 6000도가 넘는 태양 열에 혜성 표면의 얼음덩어리뿐 아니라 암석까지 모두 부서져 소멸한 걸로 추정됩니다.

나사도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한 이후 혜성의 모습을 더는 관측할 수 없다며 혜성이 소멸한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러시아가 주도하는 국제연구팀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아이손 혜성은 45억년 전 태양계 형성기의 원시 물질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태양계의 기원과 진화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주리란 기대를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 ‘금세기 가장 밝은 혜성’ 아이손 소멸 영상 공개
    • 입력 2013-11-29 15:50:32
    • 수정2013-11-29 22:13:36
    뉴스토크
<앵커 멘트>

인류가 혜성을 관측해온 이래 가장 밝은 혜성으로 꼽혀온 아이손이 태양에 가까이 접근하다 소멸한 걸로 보입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혜성 아이손이 사라지는 모습을 담은 위성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김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붉게 타오르는 태양의 중심부를 향해 접근하는 '금세기 가장 밝은 혜성' 아이손.

태양에 가까이 다가가자 빛을 뿜어내던 혜성의 꼬리 부분이 흩어져 사라집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태양 관측 위성이 다른 각도에서 촬영한 영상에서도 태양에 다가간 혜성의 자취가 희미해지는 모습이 포착됩니다.

아이손 혜성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3시 50분쯤 태양 표면에서 가장 가까운 116만 킬로미터 지점을 통과하다가 사라진 걸로 보입니다.

섭씨 6000도가 넘는 태양 열에 혜성 표면의 얼음덩어리뿐 아니라 암석까지 모두 부서져 소멸한 걸로 추정됩니다.

나사도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한 이후 혜성의 모습을 더는 관측할 수 없다며 혜성이 소멸한 걸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러시아가 주도하는 국제연구팀에 의해 최초로 발견된 아이손 혜성은 45억년 전 태양계 형성기의 원시 물질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태양계의 기원과 진화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해주리란 기대를 모았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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