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내년 이후 적용될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해 다음달 초 워싱턴에서 핵심 관계자들만 참석하는 고위급 협의를 진행합니다.
외교부는 다음달 4일 워싱턴에서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와 에릭 존 미 국무부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 등 소수의 핵심 관계자들만 참석하는 소인수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7월부터 한미 간에 일곱차례에 걸쳐 협의를 거듭했지만 방위비 분담금 제도개선과 총액 등 핵심 안건에 대한 의견차이가 여전하다면서 국회 통과 일정까지 고려하면 올해 안에 새로운 방위비분담 특별협정을 체결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소인수 회의에서 핵심 안건에 대한 양측의 입장 차를 좁힌 뒤 다음 달 중순쯤 서울에서 전체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다음달 4일 워싱턴에서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와 에릭 존 미 국무부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 등 소수의 핵심 관계자들만 참석하는 소인수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7월부터 한미 간에 일곱차례에 걸쳐 협의를 거듭했지만 방위비 분담금 제도개선과 총액 등 핵심 안건에 대한 의견차이가 여전하다면서 국회 통과 일정까지 고려하면 올해 안에 새로운 방위비분담 특별협정을 체결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소인수 회의에서 핵심 안건에 대한 양측의 입장 차를 좁힌 뒤 다음 달 중순쯤 서울에서 전체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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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다음달 4일 방위비분담금 의견 조율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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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9 16:45:19
한국과 미국은 내년 이후 적용될 방위비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해 다음달 초 워싱턴에서 핵심 관계자들만 참석하는 고위급 협의를 진행합니다.
외교부는 다음달 4일 워싱턴에서 황준국 외교부 한미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와 에릭 존 미 국무부 방위비 분담협상 대사 등 소수의 핵심 관계자들만 참석하는 소인수 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지난 7월부터 한미 간에 일곱차례에 걸쳐 협의를 거듭했지만 방위비 분담금 제도개선과 총액 등 핵심 안건에 대한 의견차이가 여전하다면서 국회 통과 일정까지 고려하면 올해 안에 새로운 방위비분담 특별협정을 체결하기는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소인수 회의에서 핵심 안건에 대한 양측의 입장 차를 좁힌 뒤 다음 달 중순쯤 서울에서 전체 회의를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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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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