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를 유발하는 유전자가 발견됐습니다.
스페인 게놈제어연구소의 마라 디에르센 박사가 NTRK3이라는 특정 유전자가 과잉 발현되면 공황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디에르센 박사는 이 유전자가 과잉발현되면 두려움과 관련된 뇌의 기억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키고 위험상황을 과대평가하게 만들어 필요 이상의 두려움을 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황장애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극심한 공포나 불안을 느끼며 몸이 떨리고 숨이 막힐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스페인 게놈제어연구소의 마라 디에르센 박사가 NTRK3이라는 특정 유전자가 과잉 발현되면 공황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디에르센 박사는 이 유전자가 과잉발현되면 두려움과 관련된 뇌의 기억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키고 위험상황을 과대평가하게 만들어 필요 이상의 두려움을 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황장애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극심한 공포나 불안을 느끼며 몸이 떨리고 숨이 막힐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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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황장애 유발 유전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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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9 16:45:32
공황장애를 유발하는 유전자가 발견됐습니다.
스페인 게놈제어연구소의 마라 디에르센 박사가 NTRK3이라는 특정 유전자가 과잉 발현되면 공황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보도했습니다.
디에르센 박사는 이 유전자가 과잉발현되면 두려움과 관련된 뇌의 기억 시스템이 장애를 일으키고 위험상황을 과대평가하게 만들어 필요 이상의 두려움을 유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공황장애는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극심한 공포나 불안을 느끼며 몸이 떨리고 숨이 막힐 것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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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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