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조경태, 우원식 최고위원이 당내 비공개 회의에서 안철수 신당 합류에 대한 진위 여부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앞서 조경태 최고위원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철수 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 정치는 생물이지 않느냐고 발언한 데 대해 김한길 대표가 발언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안 의원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두 번 다 안 간다고 했다며 반박했고, 우원식 최고위원은 갈 거면 최소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으라고 말하며 설전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이미 몇 차례 충돌한 바 있는 두 최고위원 간의 갈등에 대해 일부 의원들의 비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조경태 최고위원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철수 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 정치는 생물이지 않느냐고 발언한 데 대해 김한길 대표가 발언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안 의원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두 번 다 안 간다고 했다며 반박했고, 우원식 최고위원은 갈 거면 최소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으라고 말하며 설전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이미 몇 차례 충돌한 바 있는 두 최고위원 간의 갈등에 대해 일부 의원들의 비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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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태-우원식 ‘安신당’ 놓고 또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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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9 17:17:49
민주당 조경태, 우원식 최고위원이 당내 비공개 회의에서 안철수 신당 합류에 대한 진위 여부를 놓고 충돌했습니다.
앞서 조경태 최고위원이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철수 신당 합류 여부에 대해 정치는 생물이지 않느냐고 발언한 데 대해 김한길 대표가 발언을 신중히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조경태 최고위원은 안 의원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두 번 다 안 간다고 했다며 반박했고, 우원식 최고위원은 갈 거면 최소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으라고 말하며 설전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이미 몇 차례 충돌한 바 있는 두 최고위원 간의 갈등에 대해 일부 의원들의 비판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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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서영 기자 belle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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