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당국이 비자 기한을 넘겨 체류하던 한국인 1명 등 외국인 2명을 추방했습니다.
일간지 인콰이어러 등은 필리핀 이민국이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서 불법체류하던 한국인 1명과 현지에서 불법 광물사업을 벌이던 중국인 1명을 적발해 추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민국은 같은 이유로 또 다른 한국인과 독일인 등 2명을 추가로 추방할 계획입니다.
이민국은 이들 외에도 이민법령을 위반한 외국인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이들의 국적은 한국과 중국,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민국의 한 관계자는 불법 체류자들이 여전히 많은 편이라며 이들 대부분은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다양한 사업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이와 관련해 필리핀 당국이 불법 체류자 등에 대한 단속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면서 강제 추방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한인회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간지 인콰이어러 등은 필리핀 이민국이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서 불법체류하던 한국인 1명과 현지에서 불법 광물사업을 벌이던 중국인 1명을 적발해 추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민국은 같은 이유로 또 다른 한국인과 독일인 등 2명을 추가로 추방할 계획입니다.
이민국은 이들 외에도 이민법령을 위반한 외국인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이들의 국적은 한국과 중국,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민국의 한 관계자는 불법 체류자들이 여전히 많은 편이라며 이들 대부분은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다양한 사업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이와 관련해 필리핀 당국이 불법 체류자 등에 대한 단속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면서 강제 추방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한인회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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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한국인 등 불법체류 외국인 잇따라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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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9 18:57:44
필리핀 당국이 비자 기한을 넘겨 체류하던 한국인 1명 등 외국인 2명을 추방했습니다.
일간지 인콰이어러 등은 필리핀 이민국이 남부 민다나오 지역에서 불법체류하던 한국인 1명과 현지에서 불법 광물사업을 벌이던 중국인 1명을 적발해 추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민국은 같은 이유로 또 다른 한국인과 독일인 등 2명을 추가로 추방할 계획입니다.
이민국은 이들 외에도 이민법령을 위반한 외국인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이들의 국적은 한국과 중국, 인도,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민국의 한 관계자는 불법 체류자들이 여전히 많은 편이라며 이들 대부분은 관광비자로 입국한 뒤 다양한 사업을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주 필리핀 한국대사관은 이와 관련해 필리핀 당국이 불법 체류자 등에 대한 단속을 부쩍 강화하고 있다면서 강제 추방 등의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한인회 등을 중심으로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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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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