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자율형 사립고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습니다.
서울 지역 24개 자사고가 2014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전형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679명, 6.2% 늘어난 만 천5백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1.65대 1로 지난해 1.53대 1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학교는 휘문고로 지난해보다 284명이 늘었고, 보인고, 대성고, 세화여고, 이대부고 등도 지원자가 백 명 이상 늘었습니다.
정원 미달이 된 학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곳입니다.
입시 전문기관들은 자사고의 학생 선발권이 유지되면서 자사고 선호도가 높아졌지만 일부 인기 학교에만 쏠림 현상이 나타나 양극화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서울 지역 24개 자사고가 2014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전형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679명, 6.2% 늘어난 만 천5백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1.65대 1로 지난해 1.53대 1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학교는 휘문고로 지난해보다 284명이 늘었고, 보인고, 대성고, 세화여고, 이대부고 등도 지원자가 백 명 이상 늘었습니다.
정원 미달이 된 학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곳입니다.
입시 전문기관들은 자사고의 학생 선발권이 유지되면서 자사고 선호도가 높아졌지만 일부 인기 학교에만 쏠림 현상이 나타나 양극화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학생 선발권 인정’ 서울 자사고 경쟁률 상승
-
- 입력 2013-11-29 19:00:09
서울 지역 자율형 사립고 신입생 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습니다.
서울 지역 24개 자사고가 2014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일반전형 지원자가 지난해보다 679명, 6.2% 늘어난 만 천5백8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반전형 평균 경쟁률은 1.65대 1로 지난해 1.53대 1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늘어난 학교는 휘문고로 지난해보다 284명이 늘었고, 보인고, 대성고, 세화여고, 이대부고 등도 지원자가 백 명 이상 늘었습니다.
정원 미달이 된 학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곳입니다.
입시 전문기관들은 자사고의 학생 선발권이 유지되면서 자사고 선호도가 높아졌지만 일부 인기 학교에만 쏠림 현상이 나타나 양극화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습니다.
-
-
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노윤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