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 “16일 예산안 처리 협의 없어…의사일정 지도부 일임”

입력 2013.11.29 (19:00) 수정 2013.12.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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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민주당 최재천 의원은 다음달 16일 여야가 새해 예산안을 통과 시키기로 협의를 마쳤다는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천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오늘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대로 국회 의사일정 전면 중단 이후 향후 일정은 지도부에 일임했다며 이에 대한 어떠한 입장 변화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의원은 김광림 의원의 발언은 여당 입장에서 한 이야기일 뿐이고 원론적인 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예결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광림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기존에 여야가 합의한 대로 다음달 16일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키기로 민주당과 협의를 마쳤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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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천 “16일 예산안 처리 협의 없어…의사일정 지도부 일임”
    • 입력 2013-11-29 19:00:10
    • 수정2013-12-01 17:20:37
    정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민주당 최재천 의원은 다음달 16일 여야가 새해 예산안을 통과 시키기로 협의를 마쳤다는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의 주장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최재천 의원은 KBS와의 통화에서 오늘 의원총회에서 결정한 대로 국회 의사일정 전면 중단 이후 향후 일정은 지도부에 일임했다며 이에 대한 어떠한 입장 변화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의원은 김광림 의원의 발언은 여당 입장에서 한 이야기일 뿐이고 원론적인 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예결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김광림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예결특위 전체회의에서 기존에 여야가 합의한 대로 다음달 16일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키기로 민주당과 협의를 마쳤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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