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값 받아줄께” 속여 백여만원 가로챈 10대 검거

입력 2013.11.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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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고등학교 후배의 돈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속여 백 여 만원을 챙긴 혐의로 18살 김 모 군 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오토바이 판매금을 받지 못한 15살 정모군에게 접근해 대신 돈을 받아준다고 속여 해당 학생으로부터 15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오히려 수고비를 요구하며 정 군으로부터 5만원을 추가로 받아 챙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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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토바이 값 받아줄께” 속여 백여만원 가로챈 10대 검거
    • 입력 2013-11-29 19:00:10
    사회
서울 강남경찰서는 고등학교 후배의 돈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속여 백 여 만원을 챙긴 혐의로 18살 김 모 군 등 두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오토바이 판매금을 받지 못한 15살 정모군에게 접근해 대신 돈을 받아준다고 속여 해당 학생으로부터 150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오히려 수고비를 요구하며 정 군으로부터 5만원을 추가로 받아 챙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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