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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효성 조현준 사장 12시간 만에 재소환…비자금 등 추궁
입력 2013.11.29 (19:20) 수정 2013.11.29 (19:32)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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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효성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조현준 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석래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은 오늘 새벽 1차 조사를 마치고 돌아간 뒤 12시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검찰청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로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귀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효성그룹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0여 년 동안 1조 원대의 분식회계를 하고 이를 통해 법인세 수천억 원을 탈루한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 법인이나 서류상 회사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회사 자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등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조석래 회장 일가는 1990년대부터 보유 주식을 그룹 임직원 명의로 관리하는 방법 등으로 천억 원이 넘는 차명 재산을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달 초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을, 지난 27일에는 이상운 부회장을 각각 불러 조사했으며 삼남 조현상 부사장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마지막으로 조석래 회장을 다음주 중에 소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 검찰, 효성 조현준 사장 12시간 만에 재소환…비자금 등 추궁
    • 입력 2013-11-29 19:22:09
    • 수정2013-11-29 19:32:17
    뉴스 7
<앵커 멘트>

효성그룹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조현준 사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석래 회장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은 오늘 새벽 1차 조사를 마치고 돌아간 뒤 12시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검찰청에 나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로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서 다시 불러 조사하고 있다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귀가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효성그룹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10여 년 동안 1조 원대의 분식회계를 하고 이를 통해 법인세 수천억 원을 탈루한 과정에 관여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 법인이나 서류상 회사 명의로 대출을 받거나 회사 자금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는지 등도 추궁하고 있습니다.

조석래 회장 일가는 1990년대부터 보유 주식을 그룹 임직원 명의로 관리하는 방법 등으로 천억 원이 넘는 차명 재산을 운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달 초 차남인 조현문 전 부사장을, 지난 27일에는 이상운 부회장을 각각 불러 조사했으며 삼남 조현상 부사장도 조만간 소환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마지막으로 조석래 회장을 다음주 중에 소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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