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브 캠퍼스!’ 스포츠가 살아있는 대학

입력 2013.11.29 (21:42) 수정 2013.11.29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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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쁜일상에 쫓겨 우리 대학생들 운동할 틈도 없죠.

그래서 세계 여러 대학들은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활기찬 생활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생이 대부분인 우리 20대의 58.3%가 운동을 못합니다.

시간에 쫒기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세계는 대학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독일 칼스루에 대학은 학생들의 체력을 진단합니다.

결과에 따라 체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100여개의 스포츠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스포츠로 대학을 활기차게 만들겠다는 '액티브 캠퍼스' 전략의 일환입니다.

<인터뷰> 헤버리(대학원생) : "교수 학생 교직원의 손발이 척척 맞는 느낌이 든다...."

체육학과가 없는 캐나다의 이 대학은 체육관을 크게 늘렸습니다.

밤 늦게까지 공부에 쫒기던 학생들이 여유 시간에 몰려들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호응에 선수들 시설까지 교직원과 지역 주민에 개방해 생활 스포츠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앨리스 : "스포츠가 매일 해야하는 자연스런운 생활이 됐습니다...."

생활 스포츠의 가치는 커지고 있지만 교양체육까지 축소하고 있는 우리 대학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입니다.

스포츠가 살아있는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 평생 생활스포츠를 즐기게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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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티브 캠퍼스!’ 스포츠가 살아있는 대학
    • 입력 2013-11-29 21:43:26
    • 수정2013-11-29 22: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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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바쁜일상에 쫓겨 우리 대학생들 운동할 틈도 없죠.

그래서 세계 여러 대학들은 다양한 스포츠프로그램을 만들어 학생들의 활기찬 생활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김완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학생이 대부분인 우리 20대의 58.3%가 운동을 못합니다.

시간에 쫒기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세계는 대학들이 나서고 있습니다.

독일 칼스루에 대학은 학생들의 체력을 진단합니다.

결과에 따라 체력을 보강할 수 있도록 100여개의 스포츠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스포츠로 대학을 활기차게 만들겠다는 '액티브 캠퍼스' 전략의 일환입니다.

<인터뷰> 헤버리(대학원생) : "교수 학생 교직원의 손발이 척척 맞는 느낌이 든다...."

체육학과가 없는 캐나다의 이 대학은 체육관을 크게 늘렸습니다.

밤 늦게까지 공부에 쫒기던 학생들이 여유 시간에 몰려들었습니다.

기대 이상의 호응에 선수들 시설까지 교직원과 지역 주민에 개방해 생활 스포츠의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앨리스 : "스포츠가 매일 해야하는 자연스런운 생활이 됐습니다...."

생활 스포츠의 가치는 커지고 있지만 교양체육까지 축소하고 있는 우리 대학들이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입니다.

스포츠가 살아있는 캠퍼스를 조성하는 것, 평생 생활스포츠를 즐기게하는 의미있는 첫걸음입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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