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신고를 악용한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5일, 서울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30살 조 모씨가 가재 도구가 부서지고 2백여만 원을 도난당했다고 주장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친구가 위독한 상태라며 해당 아파트 출입문을 열어달라는 119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했지만 문을 연 결과 빈 집 이었다고 전한 뒤, 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 2명이 친구의 집이라며 문 단속을 하겠다고 말해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자와 친구라고 말한 여성 2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5일, 서울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30살 조 모씨가 가재 도구가 부서지고 2백여만 원을 도난당했다고 주장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친구가 위독한 상태라며 해당 아파트 출입문을 열어달라는 119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했지만 문을 연 결과 빈 집 이었다고 전한 뒤, 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 2명이 친구의 집이라며 문 단속을 하겠다고 말해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자와 친구라고 말한 여성 2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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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허위신고 뒤 절도”…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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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1-29 22:20:40
119 신고를 악용한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5일, 서울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 사는 30살 조 모씨가 가재 도구가 부서지고 2백여만 원을 도난당했다고 주장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일 친구가 위독한 상태라며 해당 아파트 출입문을 열어달라는 119 신고가 접수돼 구조대와 경찰이 출동했지만 문을 연 결과 빈 집 이었다고 전한 뒤, 당시 현장에 있던 여성 2명이 친구의 집이라며 문 단속을 하겠다고 말해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피해자와 친구라고 말한 여성 2명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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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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