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연장 혈투 끝 삼성전 11연승 행진

입력 2013.11.30 (21:28) 수정 2013.11.3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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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연장 접전끝에 삼성을 물리치고 삼성전 11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태영이 전반 단 4득점으로 철저히 묶였지만 모비스엔 함지훈이 있었습니다.

7점차로 뒤지던 4쿼터엔 침착하게 득점인정 반칙까지 얻어내며 점수차를 좁힙니다

종료 1분여전 귀중한 도움으로 3점차 리드까지 만들어냅니다

삼성 이정석의 동점 3점슛 속에 연장으로 접어든 승부에서도 함지훈은 자유투 득점을 착실히 챙겨 삼성전 11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14득점 8리바운드) :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우위를 보이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끼리는 비기기만 해도 이기는 경기라 자신감이 있는거 같다"

한편, 연장 승부처에선 심판의 석연치않은 판정이 나왔습니다.

더니건의 공격때 벤슨의 파울이 지적돼 5반칙 퇴장을 당했지만 중계화면에선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계멘트> "(벤슨이) 건드리지 않았어요. 벤슨이 화를 내고 나갈 만하네요.접촉이 없었습니다."

오리온스는 전태풍의 활약 속에 3연패 뒤 첫 승을 올렸고 sk는 전자랜드를 꺾고 팀 통산 400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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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비스, 연장 혈투 끝 삼성전 11연승 행진
    • 입력 2013-11-30 21:30:14
    • 수정2013-11-30 22:21:32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모비스가 연장 접전끝에 삼성을 물리치고 삼성전 11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이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문태영이 전반 단 4득점으로 철저히 묶였지만 모비스엔 함지훈이 있었습니다.

7점차로 뒤지던 4쿼터엔 침착하게 득점인정 반칙까지 얻어내며 점수차를 좁힙니다

종료 1분여전 귀중한 도움으로 3점차 리드까지 만들어냅니다

삼성 이정석의 동점 3점슛 속에 연장으로 접어든 승부에서도 함지훈은 자유투 득점을 착실히 챙겨 삼성전 11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함지훈(14득점 8리바운드) :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우위를 보이기 때문에 국내 선수들끼리는 비기기만 해도 이기는 경기라 자신감이 있는거 같다"

한편, 연장 승부처에선 심판의 석연치않은 판정이 나왔습니다.

더니건의 공격때 벤슨의 파울이 지적돼 5반칙 퇴장을 당했지만 중계화면에선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계멘트> "(벤슨이) 건드리지 않았어요. 벤슨이 화를 내고 나갈 만하네요.접촉이 없었습니다."

오리온스는 전태풍의 활약 속에 3연패 뒤 첫 승을 올렸고 sk는 전자랜드를 꺾고 팀 통산 400승째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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