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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에 오후부터 ‘중국발 스모그’ 유입
입력 2013.12.02 (06:02) 수정 2013.12.02 (07:1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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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추위가 누그러진 사이 짙은 겨울 안개가 끼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었고,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몰려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안개가 끼기 시작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역 곳곳이 짙은 안개로 인해 건물의 형체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주 한파로 땅 표면은 차가워진 상태.

여기에 수증기가 많은 포근한 공기가 유입돼 작은 물방울로 뭉쳐 안개가 짙어졌습니다.

오늘 안개는 낮에도 쉽게 걷히지 않을 전망입니다.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합쳐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중국발 스모그는 오후부터 서풍을 타고 수도권으로 먼저 들어오고,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대균(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 : "중국 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저녁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서서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은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의 2,3배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할 수준입니다.

추위가 밀려올 때는 찬 북서풍에 오염 물질이 빠르게 흩어지지만, 포근할 때는 느린 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날아오며 쌓이게 됩니다.

따라서 한파가 이어진 뒤 날씨가 풀릴 때면 중국발 스모그가 한반도로 유입되는 현상이 겨울 내내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 짙은 안개에 오후부터 ‘중국발 스모그’ 유입
    • 입력 2013-12-02 06:05:46
    • 수정2013-12-02 07:18:17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추위가 누그러진 사이 짙은 겨울 안개가 끼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었고,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몰려올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김성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밤새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안개가 끼기 시작합니다.

서울을 비롯한 내륙지역 곳곳이 짙은 안개로 인해 건물의 형체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주 한파로 땅 표면은 차가워진 상태.

여기에 수증기가 많은 포근한 공기가 유입돼 작은 물방울로 뭉쳐 안개가 짙어졌습니다.

오늘 안개는 낮에도 쉽게 걷히지 않을 전망입니다.

오후부터는 중국발 스모그까지 합쳐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중국발 스모그는 오후부터 서풍을 타고 수도권으로 먼저 들어오고,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이대균(환경과학원 대기환경연구과) : "중국 오염물질의 영향을 받아 저녁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서서히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은 미세먼지의 농도가 평소의 2,3배까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노약자와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할 수준입니다.

추위가 밀려올 때는 찬 북서풍에 오염 물질이 빠르게 흩어지지만, 포근할 때는 느린 서풍을 타고 중국발 스모그가 날아오며 쌓이게 됩니다.

따라서 한파가 이어진 뒤 날씨가 풀릴 때면 중국발 스모그가 한반도로 유입되는 현상이 겨울 내내 반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성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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