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오바마케어 웹사이트 접속 차질 해결”

입력 2013.12.0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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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건강보험 개혁안 웹사이트인 오바마 케어의 접속 차질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 제프리 자이엔츠 예산관리국 자문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지난 5주간의 기술보완 작업을 거쳐 오바마케어 포털사이트의 업무처리 능력을 두 배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만 명 동시 접속이 가능해졌고 하루 80만 명의 방문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자이엔츠 자문위원은 설명했습니다.

백악관 관리들은 그러나 이달 중 오바마케어 가입 신청이 폭주해 업무량이 늘어날 경우, 일시적으로 업무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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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악관 “오바마케어 웹사이트 접속 차질 해결”
    • 입력 2013-12-02 06:07:54
    국제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건강보험 개혁안 웹사이트인 오바마 케어의 접속 차질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백악관 제프리 자이엔츠 예산관리국 자문위원은 기자들과 만나 지난 5주간의 기술보완 작업을 거쳐 오바마케어 포털사이트의 업무처리 능력을 두 배로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5만 명 동시 접속이 가능해졌고 하루 80만 명의 방문객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자이엔츠 자문위원은 설명했습니다. 백악관 관리들은 그러나 이달 중 오바마케어 가입 신청이 폭주해 업무량이 늘어날 경우, 일시적으로 업무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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