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로 일대에 상습적 침수피해를 일으키던 철도교량이 70여 년 만에 철거됩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길이 38미터, 폭 45미터의 철도교량을 철거하고, 하천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박스형 교량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철거공사는 오늘부터 시작되며, 교량교체는 내년 2월까지 마무리됩니다.
기존 철도교량은 바로 아래를 지나는 만초천의 흐름을 막아,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범람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길이 38미터, 폭 45미터의 철도교량을 철거하고, 하천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박스형 교량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철거공사는 오늘부터 시작되며, 교량교체는 내년 2월까지 마무리됩니다.
기존 철도교량은 바로 아래를 지나는 만초천의 흐름을 막아,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범람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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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 철도교량 ‘침수피해’ 우려로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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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2 07:29:05
서울 한강로 일대에 상습적 침수피해를 일으키던 철도교량이 70여 년 만에 철거됩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신계동에 있는, 길이 38미터, 폭 45미터의 철도교량을 철거하고, 하천 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박스형 교량으로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철거공사는 오늘부터 시작되며, 교량교체는 내년 2월까지 마무리됩니다.
기존 철도교량은 바로 아래를 지나는 만초천의 흐름을 막아,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범람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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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울 기자 wh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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