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추신수 타석운영 능력, 중견수 중 최고”
입력 2013.12.02 (10:40) 수정 2013.12.02 (11:36)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에서 최고의 2013년을 보낸 추신수(31)가 현지 언론으로부터 중견수 중 최고의 타석 운영 능력을 가진 선수로 꼽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1일(현지시간) 카를로스 고메스(밀워키), 앤드루 매커천(피츠버그) 등 현역 중견수들의 장점만을 뽑아 조합하면 완벽한 중견수를 만들 수 있다고 가정하는 "완벽한 중견수 만들기"라는 기획 기사에서 추신수의 타석 운영 능력을 완벽한 중견수의 조건 중 하나로 선정했다.

CBS는 "수많은 볼넷(112개·MLB 전체 2위)을 얻어내는 능력을 갖춘데다 몸에 맞는 공(26개·전체 1위)을 자주 얻어내면서 추신수는 출루율 0.423(전체 4위)을 기록, '출루 머신'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트라이크존 바깥으로 나가는 공 중 22.1%에만 방망이를 휘둘러, 전체 중견수 중에서 나쁜 공에 가장 방망이를 아낀 선수였다"며 그의 선구안을 높이 평가했다.

스트라이크존 바깥으로 나가는 공에 대한 스윙률 항목에서 마이크 트라웃(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은 24.2%, 매커천은 27.9%를 기록, 추신수의 기록에 미치지 못했다. 수치가 낮을수록 뛰어난 타자를 뜻하는 이 항목의 MLB 평균은 35% 수준이다.

한편 CBS는 완벽한 중견수의 조건으로 추신수의 타석 운영 능력 외에 트라웃의 방망이(타율 0.323·장타율 0.557), 빌리 해밀턴(신시내티 레즈)의 빠른 발, 고메스의 수비 능력, 릭 앵키엘(뉴욕 메츠)의 송구 능력, 부상 없는 앤드루 매커천의 강한 몸 등을 꼽았다.
  • “추신수 타석운영 능력, 중견수 중 최고”
    • 입력 2013-12-02 10:40:26
    • 수정2013-12-02 11:36:46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에서 최고의 2013년을 보낸 추신수(31)가 현지 언론으로부터 중견수 중 최고의 타석 운영 능력을 가진 선수로 꼽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1일(현지시간) 카를로스 고메스(밀워키), 앤드루 매커천(피츠버그) 등 현역 중견수들의 장점만을 뽑아 조합하면 완벽한 중견수를 만들 수 있다고 가정하는 "완벽한 중견수 만들기"라는 기획 기사에서 추신수의 타석 운영 능력을 완벽한 중견수의 조건 중 하나로 선정했다.

CBS는 "수많은 볼넷(112개·MLB 전체 2위)을 얻어내는 능력을 갖춘데다 몸에 맞는 공(26개·전체 1위)을 자주 얻어내면서 추신수는 출루율 0.423(전체 4위)을 기록, '출루 머신'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스트라이크존 바깥으로 나가는 공 중 22.1%에만 방망이를 휘둘러, 전체 중견수 중에서 나쁜 공에 가장 방망이를 아낀 선수였다"며 그의 선구안을 높이 평가했다.

스트라이크존 바깥으로 나가는 공에 대한 스윙률 항목에서 마이크 트라웃(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은 24.2%, 매커천은 27.9%를 기록, 추신수의 기록에 미치지 못했다. 수치가 낮을수록 뛰어난 타자를 뜻하는 이 항목의 MLB 평균은 35% 수준이다.

한편 CBS는 완벽한 중견수의 조건으로 추신수의 타석 운영 능력 외에 트라웃의 방망이(타율 0.323·장타율 0.557), 빌리 해밀턴(신시내티 레즈)의 빠른 발, 고메스의 수비 능력, 릭 앵키엘(뉴욕 메츠)의 송구 능력, 부상 없는 앤드루 매커천의 강한 몸 등을 꼽았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