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대한 테러 위협이 최근 더 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다이앤 파인스타인 미국 상원 정보위원장은 현지시간 1일 CNN방송에 출연해 테러가 전 세계에 걸쳐 있고 사망자 수도 훨씬 많아졌다며 이런 이유로 오늘날 미국이 과거에 비해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마이크 로저스 하원 정보위원장은 과거와 달리 알카에다가 세계 각지의 조직과 연계하는데다 미국 정보당국의 도청 실태 폭로로 통신 방법을 바꾸고 있어 테러 음모를 초기에 적발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저스 위원장은 또 정보기관이 '나쁜 친구들'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이앤 파인스타인 미국 상원 정보위원장은 현지시간 1일 CNN방송에 출연해 테러가 전 세계에 걸쳐 있고 사망자 수도 훨씬 많아졌다며 이런 이유로 오늘날 미국이 과거에 비해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마이크 로저스 하원 정보위원장은 과거와 달리 알카에다가 세계 각지의 조직과 연계하는데다 미국 정보당국의 도청 실태 폭로로 통신 방법을 바꾸고 있어 테러 음모를 초기에 적발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저스 위원장은 또 정보기관이 '나쁜 친구들'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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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상하원 정보위원장 “테러위협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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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2 10:41:49
미국에 대한 테러 위협이 최근 더 커졌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다이앤 파인스타인 미국 상원 정보위원장은 현지시간 1일 CNN방송에 출연해 테러가 전 세계에 걸쳐 있고 사망자 수도 훨씬 많아졌다며 이런 이유로 오늘날 미국이 과거에 비해 안전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마이크 로저스 하원 정보위원장은 과거와 달리 알카에다가 세계 각지의 조직과 연계하는데다 미국 정보당국의 도청 실태 폭로로 통신 방법을 바꾸고 있어 테러 음모를 초기에 적발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로저스 위원장은 또 정보기관이 '나쁜 친구들'이 아니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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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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