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인 생물 갈치 가격이 지난해보다 17%넘게 떨어졌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서귀포 수협의 '제주갈치' 10㎏ 기준 산지 가격이 지난해 8만 8천 130원에서 올해는 7만 3천원으로 17.2% 하락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잡은 '냉동 갈치'는 10만원대에 거래돼 생물가격이 냉동보다 낮아졌습니다.
갈치 가격은 지난 2009년 이후 계속 상승해 지난해까지만 해도 '금갈치'로 불렸습니다.
마트 측은 지난 9월부터 갈치 어획량은 지난해보다 60% 이상 증가한 반면 소비는 일본 방사능 사태 이후 부진해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서귀포 수협의 '제주갈치' 10㎏ 기준 산지 가격이 지난해 8만 8천 130원에서 올해는 7만 3천원으로 17.2% 하락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잡은 '냉동 갈치'는 10만원대에 거래돼 생물가격이 냉동보다 낮아졌습니다.
갈치 가격은 지난 2009년 이후 계속 상승해 지난해까지만 해도 '금갈치'로 불렸습니다.
마트 측은 지난 9월부터 갈치 어획량은 지난해보다 60% 이상 증가한 반면 소비는 일본 방사능 사태 이후 부진해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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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갈치 옛말’…생물갈치 가격 1년 전보다 17%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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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2 10:50:49
제철인 생물 갈치 가격이 지난해보다 17%넘게 떨어졌습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서귀포 수협의 '제주갈치' 10㎏ 기준 산지 가격이 지난해 8만 8천 130원에서 올해는 7만 3천원으로 17.2% 하락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잡은 '냉동 갈치'는 10만원대에 거래돼 생물가격이 냉동보다 낮아졌습니다.
갈치 가격은 지난 2009년 이후 계속 상승해 지난해까지만 해도 '금갈치'로 불렸습니다.
마트 측은 지난 9월부터 갈치 어획량은 지난해보다 60% 이상 증가한 반면 소비는 일본 방사능 사태 이후 부진해 가격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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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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