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유럽연합, EU와의 협력협정 중단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면서 전면적인 반정부 운동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수도 키예프에는 현지시간 1일 최대 35만 명으로 추산되는 인파가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경찰과 대치했고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선 경찰 약 백 명과 시위대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야권은 이번 시위가 지난 2004년 친서방 성향의 빅토르 유셴코 정권을 탄생시킨 '오렌지 혁명'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시에서도 EU와의 협력협정 체결을 요구하며 5만 명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수도 키예프에는 현지시간 1일 최대 35만 명으로 추산되는 인파가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경찰과 대치했고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선 경찰 약 백 명과 시위대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야권은 이번 시위가 지난 2004년 친서방 성향의 빅토르 유셴코 정권을 탄생시킨 '오렌지 혁명'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시에서도 EU와의 협력협정 체결을 요구하며 5만 명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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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35만명 반정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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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2 10:57:00
우크라이나에서 유럽연합, EU와의 협력협정 중단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면서 전면적인 반정부 운동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수도 키예프에는 현지시간 1일 최대 35만 명으로 추산되는 인파가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화염병과 돌을 던지며 경찰과 대치했고 시위대 강제 해산에 나선 경찰 약 백 명과 시위대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은 전했습니다.
야권은 이번 시위가 지난 2004년 친서방 성향의 빅토르 유셴코 정권을 탄생시킨 '오렌지 혁명'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 리비프시에서도 EU와의 협력협정 체결을 요구하며 5만 명이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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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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