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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간호사 많으면 환자의 입원일수 줄어”
입력 2013.12.02 (10:57) 사회
환자의 입원기간을 줄이려면 간호 인력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의 의료기관 천25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숫자가 적을수록 환자의 입원일수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호인력의 수뿐만 아니라 전문성이 있는 간호사의 비중 등 간호인력의 구성도 환자의 입원기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간호조무사 대비 간호사의 수가 많아야 환자의 입원일수가 줄었습니다.

다만 종합병원은 간호조무사 대비 간호사 수가 입원기간에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는 종합병원의 경우 간호조무사의 비중이 10.5%에 불과하지만 등급이 낮은 병원의 간호조무사 비중은 37.5%로 규모에 따라 간호인력 구성에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측은 "중소병원의 간호사 부족이 입원일수라는 건강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간호인력의 수와 함께 간호인력의 구성비도 정책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병원에 간호사 많으면 환자의 입원일수 줄어”
    • 입력 2013-12-02 10:57:00
    사회
환자의 입원기간을 줄이려면 간호 인력을 늘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전국의 의료기관 천254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숫자가 적을수록 환자의 입원일수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간호인력의 수뿐만 아니라 전문성이 있는 간호사의 비중 등 간호인력의 구성도 환자의 입원기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간호조무사 대비 간호사의 수가 많아야 환자의 입원일수가 줄었습니다.

다만 종합병원은 간호조무사 대비 간호사 수가 입원기간에 영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이는 종합병원의 경우 간호조무사의 비중이 10.5%에 불과하지만 등급이 낮은 병원의 간호조무사 비중은 37.5%로 규모에 따라 간호인력 구성에 차이가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측은 "중소병원의 간호사 부족이 입원일수라는 건강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간호인력의 수와 함께 간호인력의 구성비도 정책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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