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협동조합 1년간 885개…베이비부머 주도

입력 2013.12.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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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1년 동안 서울에서 885개의 협동조합이 설립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조합원 수는 15명으로, 100명 이상 조합원이 설립한 곳은 1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협동조합 이사장의 평균 연령은 50세로 나타나, 베이비부머 세대가 제2의 인생설계 차원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242개로 가장 많았고, 교육 서비스업과, 출판. 방송통신 분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는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 20, 30곳의 사례와 조합원 갈등, 불투명한 운영 등으로 실패한 사례를 묶어 이달 중 사례집을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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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협동조합 1년간 885개…베이비부머 주도
    • 입력 2013-12-02 11:29:09
    사회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1년 동안 서울에서 885개의 협동조합이 설립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조합원 수는 15명으로, 100명 이상 조합원이 설립한 곳은 12곳으로 나타났습니다. 협동조합 이사장의 평균 연령은 50세로 나타나, 베이비부머 세대가 제2의 인생설계 차원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242개로 가장 많았고, 교육 서비스업과, 출판. 방송통신 분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시는 모범적으로 운영되는 협동조합 20, 30곳의 사례와 조합원 갈등, 불투명한 운영 등으로 실패한 사례를 묶어 이달 중 사례집을 발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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