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운전자 10명 가운데 4명은 자동차 방향지시등, 이른바 '깜빡이'를 켜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자동차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59%로 차량간 의사소통 점수가 낙제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정지선 준수율은 6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방향지시등 점등률과 정지선 준수율이 각각 71%와 78%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10% 포인트 넘게 떨어진 수칩니다.
이같은 경향은 운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의식이 미흡하고 내비게이션 조작이나 DMB 방송 시청 등으로 주의가 분산되기 때문으로 교통안전공단은 풀이했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자동차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59%로 차량간 의사소통 점수가 낙제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정지선 준수율은 6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방향지시등 점등률과 정지선 준수율이 각각 71%와 78%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10% 포인트 넘게 떨어진 수칩니다.
이같은 경향은 운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의식이 미흡하고 내비게이션 조작이나 DMB 방송 시청 등으로 주의가 분산되기 때문으로 교통안전공단은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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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 10명중 4명, 깜빡이 안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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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2 11:43:04
우리나라 운전자 10명 가운데 4명은 자동차 방향지시등, 이른바 '깜빡이'를 켜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자동차 방향지시등 점등률은 59%로 차량간 의사소통 점수가 낙제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정지선 준수율은 64%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4년 방향지시등 점등률과 정지선 준수율이 각각 71%와 78%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10% 포인트 넘게 떨어진 수칩니다.
이같은 경향은 운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의식이 미흡하고 내비게이션 조작이나 DMB 방송 시청 등으로 주의가 분산되기 때문으로 교통안전공단은 풀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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