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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개월 영아, 소금 섞은 분유 먹고 사망
입력 2013.12.02 (12:50) 수정 2013.12.02 (13:26)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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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이완에서 태어난 지 석 달 된 영아가 갑자기 사망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소금이 든 분유가 원인이었습니다.

<리포트>

아기가 열이 나고 경련을 일으키자 부모는 급히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고나트륨혈증'으로 인한 신부전이었고 아기는 결국 숨졌습니다.

<인터뷰> 사망한 아기 엄마: "20~30 밀리리터만 먹으면 안 먹고 울면서 보챘어요. 오늘 해부했는데 한 군데도 아니고 여러 군데를 ..."

경찰은 분유를 만진 사람이 가족 뿐이라는 사실에 착안, 가족들을 중심으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아기의 큰 엄마로부터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간 분유에 식용 소금을 섞은 사실을 자백 받았습니다.

시어머니, 동서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기의 큰 엄마는 조카가 태어나자 자신의 아이들이 더 소외되는 것에 불만을 품고 홧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 中 3개월 영아, 소금 섞은 분유 먹고 사망
    • 입력 2013-12-02 12:51:15
    • 수정2013-12-02 13:26:30
    뉴스 12
<앵커 멘트>

타이완에서 태어난 지 석 달 된 영아가 갑자기 사망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소금이 든 분유가 원인이었습니다.

<리포트>

아기가 열이 나고 경련을 일으키자 부모는 급히 병원 응급실로 데려갔습니다.

'고나트륨혈증'으로 인한 신부전이었고 아기는 결국 숨졌습니다.

<인터뷰> 사망한 아기 엄마: "20~30 밀리리터만 먹으면 안 먹고 울면서 보챘어요. 오늘 해부했는데 한 군데도 아니고 여러 군데를 ..."

경찰은 분유를 만진 사람이 가족 뿐이라는 사실에 착안, 가족들을 중심으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아기의 큰 엄마로부터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 간 분유에 식용 소금을 섞은 사실을 자백 받았습니다.

시어머니, 동서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아기의 큰 엄마는 조카가 태어나자 자신의 아이들이 더 소외되는 것에 불만을 품고 홧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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