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인터넷 판매업체인 아마존 물류센터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다음은 영국의 bbc 방송 기자가 영국의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찍은 화면인데요, 기자는 야간에 배송 될 물건을 찾아 카트에 싣는 직원으로 위장 취업했습니다.
휴대용 단말기가 찾을 물건을 알려주면 매일 밤 평균 18킬로미터를 발로 뛰어다니며 물건을 찾아내야 합니다.
더 놀라운 건 물건을 찾아 카트에 싣는 시간이 제한 되어 있다는 건데요.
각 물건을 33초 안에 찾지 못하면 경고음이 울리고 상부에 바로 보고됩니다.
<인터뷰> 아담(bbc기자): "사람이 아니라 물건 찾는 기계입니다. 단말기의 조종을 받는 로봇같아요."
<인터뷰> 아마존 근로자: "물건을 제시간에 찾지 못해 경고음이 울리면 문책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아마존 측은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판매업체인 아마존 물류센터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다음은 영국의 bbc 방송 기자가 영국의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찍은 화면인데요, 기자는 야간에 배송 될 물건을 찾아 카트에 싣는 직원으로 위장 취업했습니다.
휴대용 단말기가 찾을 물건을 알려주면 매일 밤 평균 18킬로미터를 발로 뛰어다니며 물건을 찾아내야 합니다.
더 놀라운 건 물건을 찾아 카트에 싣는 시간이 제한 되어 있다는 건데요.
각 물건을 33초 안에 찾지 못하면 경고음이 울리고 상부에 바로 보고됩니다.
<인터뷰> 아담(bbc기자): "사람이 아니라 물건 찾는 기계입니다. 단말기의 조종을 받는 로봇같아요."
<인터뷰> 아마존 근로자: "물건을 제시간에 찾지 못해 경고음이 울리면 문책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아마존 측은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佛, 아마존 직원은 로봇
-
- 입력 2013-12-02 12:52:18
- 수정2013-12-02 13:26:30
<앵커 멘트>
세계 최고의 인터넷 판매업체인 아마존 물류센터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다음은 영국의 bbc 방송 기자가 영국의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찍은 화면인데요, 기자는 야간에 배송 될 물건을 찾아 카트에 싣는 직원으로 위장 취업했습니다.
휴대용 단말기가 찾을 물건을 알려주면 매일 밤 평균 18킬로미터를 발로 뛰어다니며 물건을 찾아내야 합니다.
더 놀라운 건 물건을 찾아 카트에 싣는 시간이 제한 되어 있다는 건데요.
각 물건을 33초 안에 찾지 못하면 경고음이 울리고 상부에 바로 보고됩니다.
<인터뷰> 아담(bbc기자): "사람이 아니라 물건 찾는 기계입니다. 단말기의 조종을 받는 로봇같아요."
<인터뷰> 아마존 근로자: "물건을 제시간에 찾지 못해 경고음이 울리면 문책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아마존 측은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세계 최고의 인터넷 판매업체인 아마존 물류센터의 열악한 노동환경이 언론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리포트>
다음은 영국의 bbc 방송 기자가 영국의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찍은 화면인데요, 기자는 야간에 배송 될 물건을 찾아 카트에 싣는 직원으로 위장 취업했습니다.
휴대용 단말기가 찾을 물건을 알려주면 매일 밤 평균 18킬로미터를 발로 뛰어다니며 물건을 찾아내야 합니다.
더 놀라운 건 물건을 찾아 카트에 싣는 시간이 제한 되어 있다는 건데요.
각 물건을 33초 안에 찾지 못하면 경고음이 울리고 상부에 바로 보고됩니다.
<인터뷰> 아담(bbc기자): "사람이 아니라 물건 찾는 기계입니다. 단말기의 조종을 받는 로봇같아요."
<인터뷰> 아마존 근로자: "물건을 제시간에 찾지 못해 경고음이 울리면 문책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아마존 측은 직원들의 안전을 우선시 하고 있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 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