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초면 국내 항공사 여객기에서도 이착륙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컴퓨터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이행지침을 이달 안에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가 이런 방침을 정한 데는 미국 연방항공청이 지난달 안전규정을 개정해 승객의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을 전면 허용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토부는 만 피트 이하에서는 전자파 우려 때문에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했지만, 미국 연방항공청이 안전성을 확인했기 때문에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항공사가 국토부에서 전자장비 사용 승인을 받고 자체 매뉴얼을 고치는 등의 절차를 밟으면 몇 개월 안에 승객이 기내에서 전자장비를 제한 없이 쓸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이행지침을 이달 안에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가 이런 방침을 정한 데는 미국 연방항공청이 지난달 안전규정을 개정해 승객의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을 전면 허용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토부는 만 피트 이하에서는 전자파 우려 때문에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했지만, 미국 연방항공청이 안전성을 확인했기 때문에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항공사가 국토부에서 전자장비 사용 승인을 받고 자체 매뉴얼을 고치는 등의 절차를 밟으면 몇 개월 안에 승객이 기내에서 전자장비를 제한 없이 쓸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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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이착륙 때도 스마트폰·태블릿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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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12-02 16:27:15
내년초면 국내 항공사 여객기에서도 이착륙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컴퓨터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이행지침을 이달 안에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가 이런 방침을 정한 데는 미국 연방항공청이 지난달 안전규정을 개정해 승객의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을 전면 허용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국토부는 만 피트 이하에서는 전자파 우려 때문에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했지만, 미국 연방항공청이 안전성을 확인했기 때문에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항공사가 국토부에서 전자장비 사용 승인을 받고 자체 매뉴얼을 고치는 등의 절차를 밟으면 몇 개월 안에 승객이 기내에서 전자장비를 제한 없이 쓸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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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빛나 기자 hym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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